2019년 7월 8일 월요일

팬스테이트 4: Meyer Dairy









학교 안의 팬스테이트 크리머리가 유명하고 맛있지만 이 곳도 로컬 팜에서 직접 운영하는 델리와 아이스크림 솹으로 유명한 곳이라 스테이트 칼리지 살 때 자주 들렀습니다.
건물 뒤가 바로 농장이라 초원이 있고 소가 무리지어 다니고 건물 안에서 핫도그, 샌드위치등의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음식을 팔고 아이스크림을 팝니다.

식당 안에는 위 사진과 같은 웨곤이 전시되어 있어요.
농장은 1887년부터 시작하였고 위의 웨곤은 1910년에 제작하여 1947년까지 우유를 동네방네 배달했다고 하네요.
식당, 마켓용 건물이 세워진 것은 1970년.
이 지역의 역사와 함께 변천해 온 곳이라 스테이트 칼리지를 방문할 때면 들러보곤 합니다.
독립기념일에도 오픈했길래 이번에 불꽃놀이 갔을 때도 들러보았어요.
20년전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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