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파일의 메인 인포메이션 센터 있는 곳에서 10분 정도 더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카페.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카페.
이름도 멋진 비터스윗 카페.
인생살이 고달플 때 산행 와서 머리 식히고 카페에서 달달한 디저트 먹으며 원기를 돋우고 싶은 그런 맘을 딱 읽은 거 같은 카페 이름.
트레일 걷고 나서 이 곳에서 간단한 점심이나 커피 하시면 딱 좋을 그런 곳이예요.
리뷰 좋고 커피만 마셔보았는데 커피맛 휼륭합니다.
6시에 문닫으므로 아침, 브런치, 점심 위주의 식당겸 카페이구요,
퍼스트 와치나 파네라 같은 메뉴들이 있어요.
주의하실 점은 노는 날이 있어서 확인하고 가세요.
화요일에 놀고 수요일도 노는 거 같아요.
주변 경관 좋은 곳에서 커피한 잔 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그럴 곳이 미국엔 별로 없고 다 식사를 파니까 부담스러웠는데 이곳은 커피만 마실 수 있어 넘 좋아요.
피츠버그 근방에도 이런 곳 하나 있으면 넘 좋을 거 같아요.
가을에 나뭇잎 예쁘게 물들면 꼭 와보고 싶네요.
Bittersweet at the falls 라는 2호점이 메인 인포메이션 센터 부근에 있는데 거긴 지난 4월부터 주말에만 오픈 한다고 하네요.
거기도 기대되네요. 다음엔 거길 함 가봐야겠어요.
퍼스트 와치처럼 실내를 천정 높게 하고 좀더 모던하게 해도 좋았을거 같은데 이 곳은 좀더 고전적인 분위기예요.
바깥 정원이 꽃 예쁘게 심겨져 있고 아기자기 예쁘고 옆에 앤틱 가게가 있어요.
뒷마당이 넓어서 웨딩 호스트등 단체 이벤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내 공간, 사방을 둘러싼 테라스등 제법 시팅 에어리어가 넓어요.
2호점 지나가면서 봤는데요, 픽업 스테이션 정도의 크기 였어요. 시팅 에어리어가 별로 없어요.
그래도 스벅이 없는 이 지역에서 맛잇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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