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는 이 블로그의 운전면허 시험 주행 테스트 루트 1에 적은대로 주행 시험을 보았어요. 그런데 세째는 첫째와 둘째가 주행한 루트와는 전혀 다른 루트로 갔다고 하네요. 가보지 않은 길이라 당황했었나봐요.
다행히 동네에서 운전하면서 기본적인 운전이 되어있어서 통과는 되었어요.
운전면허 시험장을 나오면서 우회전을 한 후 교차로의 스탑 싸인 있는 곳에서 직진을 하여 갔다고 하네요. 좀 가다가 어떤 동네 서브 디비젼에 들어가 커들색을 돌며 차를 돌려서는 돌아왔다고 해요.
턴 할 때마다 몸을 완전히 돌려 살피고 뒤를 살피는 걸 엄청 강조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시험 보실 분들은 특정 루트만 연습하지 마시고 운전면허 시험장 주변의 길들을 이리 저리 운전을 다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또 드라이빙 전에 파팅랏에서 차의 기능을 살필때는 서리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물어봤다고 해요.
앞유리창 하는 거만 알고 뒷유리창은 몰랐는데 다행히 가르쳐 주고 알려 주었다고 하네요.
시험관이 깐깐하여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합격하여 큰 짐을 덜었네요.
이제 부모가 자식에게 해줘야할 일 리스트 중의 큰 항목 하나를 삭제한 셈이라 한시름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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