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12월의 런던 4: 테이트 모던 아트 뮤지엄 (tate morden art musium )


뉴욕의 모마 뮤지엄을 능가한다는 평을 보고 설마 하며 찾은 데이트 모던 아트 뮤지엄.
그 규모가 엄청 넓직넓직하여 모마 보다 더 멋진거 맞더라구요.








분위기에 영향 받아 저도 좀 모던 아트 같아 보이는 사진 한 장 찍어봤구요.


이제 작품 감상.
하루에 3번 가이디드 투어가 있는데 시간이 맞아서 가이드 투어를 했는데요, 한 방에 들어가 작품 4개 설명들으니 한시간 지나가고 끝나더라구요. 
처음 설명한 작품이 아래 작품. 
와이어로 우주 안테나를 만든거라고 하네요. 그림자가 비치겠금 조명이 비치되엇고 흰 벽면에 터치하지 말라는 사인이 잇길래 이 그림자도 작품의 일부분인가 질문해 보았는데 잘 모르겠다고 알아보겠다는 답을 받앗네요. 볼런티어하신다는데 차림도 멋진 중년 여성이 가이드였어요.


이 작품은 항상 현대 미술관에서 마주치는 이게 왜 작품? 하는 작품.
콜라병 3개.

피카소의 Bust of  a Woman 
피카소의 여인중 도라마르의 초상




다음은 비상하는 날개를 연상시키는 역동감 넘치는 작품


다음 작품은 많이 본거 같아요. 미술책 아니더라도 여기 저기서 응용되어 본거 같네요.




건물 구석 구석이 멋졋어요. 하루 종일 놀아도 심심치 않을 거 같았어요.
두 건물이 이어져 있어요.


격자무늬 창밖으로 바깥 풍경이 보이니 이 또한 작품 같았다.



놓치지말고 꼭 봐야할 것이 있는데 전망대가 잇어요.
탬스강이 보이는 곳. 카페도 있고 카페에 가지 않아도 전망대만 쭉 돌아볼 수 있어요.
시간이 부족하여 정말 올라갔다가 사진 한장 건지고 내려와서 넘 아쉬워요.


뮤지엄에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 밀레니윰 브리지도 넘 멋있어요. 여기서부터 아트는 벌써 시작되어요.


전 이런 곳, 넘 좋아하는지라 꼭 다시 와보고 싶어요.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 느낌이 다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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