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12월의 런던 5: 맛집 Coal Office 와 서점 Foyles

런던을 떠나오는 날 체크 아웃 전에 아침 먹으러 간 곳.
옛날 석탄 산업하던 지역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멋진 건물들이 들어서는 젊은이들이 좋아할 장소.
대영 박물관을 갈까, 마켓을 갈까 하다가 비가 와서 마켓은 제끼고 대영박물관 보다는 먹는거에 표를 던졋는데 피츠버그나 뉴욕에도 공장지대를 이런 컨셉으로 바꾸는 곳들이 있어서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관광지라기 보다 런던의 시민들이 찾을 거같은 그런 곳.







주변에 여러 상점들이 들어와 있는데  Cos 옷집에 들어갔더니 뮤지엄처럼 디스플레이 해놨더라구요.








다음 사진은 시내에 있는 변신하는 서점. Foyles
젤 꼭대기층에 카페있고 다양한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책만 파는 곳이 아니라 문화의 공간,
이 서점은 아르헨티나에서 본 극장을 서점으로 변화시킨 곳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변화하며 시대에 맞춰가야겠죠.

댓글 2개:

  1. 넷플리스를안보니 영화는몰겠지만 영국 네가갓던곳이더좋네 바같날씨는전형적인 영국날씨!실내는굉장히멋지네 세련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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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날 마지막날인데 비와서 카페 갔다가 공항 갔었던 듯요.영국 살다온 아짐 추천 받아서 갔어요.
    공장지역 카페개조거 세계적 트랜드인가봐요. 한국도 있고...서점은 그 전날 간 곳. 버스정거장 바로 앞이라 들어갔다 나왔었는데...언지 다시 여행을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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