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피츠버그의 선방 (4/5/20)

한국과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비교해보았어요.
미국 인구수와 한국 인구수를 비교해보았더니 미국이 한국의 6배정도 되네요.
그런데 감염자수 32.7배 사망자수는 52배입니다, 
즉 인구당 감염자수 5.4배 사망자 수  8.6 배  많다는 얘기이네요.

펜실베니아 주는 어떠할까요?
인구는 한국의 1/4 정도 되는데 감염자수, 사망수 비슷합니다.
즉 둘다 4배라는 거네요.

알레게니 카운티는 한국의 1/42 의 인구이구요,
감염자수는 1/17 이니까
인구당 감염자수 2.47배 많다는 거네요.
사망자수는  1/45 이라서 한국보다 조금 낮은 정도 입니다.

알레게니 카운티의 의료시스템이 아직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파되는 것은 이리 집콕을 해도, 땅 덩어리 넓어도  한국보다 약 2.5배 전파되네요.
감염자수가 더 많은데도 사망자수는 적으니 의료시스템은 한국보다도 2.5배, 데이타로는 나은 상태라고도 할 수 있나요?

제가 이걸 계산해본게 미시간 앤아버에 사는 아는 분이 한국이 아니라 대구랑 비교하셨는데 앤아버가 있는 와시트너 카운티가 대구의 절반, 그 옆 카운티인 오클랜드와 웨인이 3배라고 하더라구요. 디트로이트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런 비교를 보니 미국이 참 심각하다는 것이 와 닿았어요. 한국 전체와도 아니고 대구와 비교했는데 그 정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