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셀폰이 없으면 정말 완전 자가격리죠.
세상으로 부터 격리되어 분리된 불안감이 오죠.
셀폰을 항상 손에 들고 생활하게 되는데 집안일 하다보면 셀폰을 어디 두었나 헤맬 때가 많아요.
옷장에서도 나오고 화장실에서도 나오고....
셀폰 어디 뒀는지 찾다가 보내는 시간이 하루 중 상당합니다.
그런데 드라마 하이애나 보면 김혜수, 정금자변호사가 넘 바쁜, 몸으로 뛰는 변호사다 보니 셀폰을 가방에 넣어서 꺼낼 새도 없이 목에 걸고 다니는데 바로 저거다 싶더라구요. 딱 제가 필요한 아이템이더라구요.
김혜수처럼 바빠서가 아니라 항상 몸에 지니고 안 잃어버릴려구요.
한국에서는 이미 이 아이템이 인기인거 같았는데 저는 집에서 쓸 용도이므로 패션은 상관없고 싸면서 기능만 제대로 하는 걸로 아마존에서 13불에 구입했는데 넘 만족해요.
아직은 집에서만 사용하는데 셀폰 찾는 시간 없어서 좋네요.
바로바로 카톡보고 검색하고 쇼핑하고..... 잘 때 벗어 놓습니다.
밖에 나갈때도 키 꽂고 뒤에 폰케이스 카드꽂이에 카드한장, 드라이브라이센스 끼우면 간편한 마켓 외출 정도는 무방할 거 같아요.
제가 이거 넘 좋다고 애들한테 자꾸 얘기하니까 애들이 우린 그런거 필요없는데 왜 자꾸 광고를 하냐고 ...ㅎㅎ
기억력 좋은 젊은 애들, 코로나도 잘 이기고...
젊음이 부러운 요즘이예요.
제가 구입한 아마존 사이트 링크 겁니다. 김혜수꺼랑은 조금 다르게 충전하는 구멍으로 고리를 빼주는 디자인인데요, 고리가 천이라서 좀 약해보이는데 그래도 쓸만해요.
아마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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