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4일 화요일

인구당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비율

코로나 감염자의 인구당 비율을 대충 계산해보니


*내가 사는 지역은 인구 1100당 한명꼴 정도이고
*알레게니 카운티는 1200 당 한명인 셈이고
*미국 전체는 600명당 한명
*제일 심한 뉴욕시는 80명당 한명꼴이다.

감염자 판명을 받지 못하고 미약하게 걸린 사람들은 제외된 수치일거라 심하게 열나고 아픈 확진자들의 수라고 보면 될거 같다.

전염성있는 미확진자들을 고려하더라도 우리 동네를 비롯 펜실베니아 남서쪽 동네는 그로서리 샤핑이나 산책을 두려워해야할 정도의 수치는 아닌거 같다. 

나는 단연 위험군에 속하지만 마스크를 쓴다면 마켓을 가도 무방할거 같다. 

그런데 나는  마켓을 거의 안나가고 있다.꼭 필요한 것은 배달을 이용한다.

위험을 걱정해서라기 보다 쇼핑을 안하고 살아가는 이 생활을, 나 스스로에게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출연자라도 된듯 찰린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기간에 그전과는 다르게 변화되어야할 그 무엇이 있을거 같고, 나가지 않는 생활 속에서, 일상을 바꾼 생활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려는 마음이 있다. 

이제 4주째 접어든다. 조금이라도 그 답을 찾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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