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 화요일

룻기와 난민 사역

이방신을 섬기고 혼합 종교가 범람한 사사기를 끝내고 맞이하는 룻기. 
룻은 이방여인인데 하나님을 믿습니다. 반대 현상이 일어난것인데 하나님께서 이를 무척 기뻐하심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에게로 가는 내용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떨기 꽃과 같은 룻기.
이스라엘 민족은 그렇게나 하나님을 옆에서 경험하고서도 이방인을 쫒아 혼합되는데....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하나님을 따라 종교와 삶의 기반이 같이 가는 그 쇠사슬을 끊고 나아옵니다.

그런데 이 곳 피츠버그에도 있는 난민을 위한 사역은 어려움을 피해 미국에 거처를 옮겨 온 사람들을 돕는 일인데 룻이 바로 그런 여인이었음을 봅니다.

룻기 2:12
당신이 이스라헬의 하나님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 받으러 왔으니 그 분께서 넉넉히 갚아주실 것이요.

우리 교회도 한달에 한번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데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유롭게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사람들. 그들에게 룻이 그러했듯 하나님 날개 아래 보호받는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그 돕는 역할을 우리 교회가 잘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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