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기른거 이용해서 드뎌 콩나물밥을 했어요.
콩나물 삶고 간고기 양념해 볶고 양념 간장 만들어서 얹어서 쓱쓱 비벼 먹었어요.
만들어 놓고 보니 교회 식사네요. 콩나물 삶은 물에 파 좀 넣어서 국물 마셨는데 이것까지 교회를 생각나게 하는 식사.
먹고 나서 왠지 속이 허하여 시리얼 한사발 말아 먹었는데 교회밥 먹고 집에 오면 배고픈거랑 똑 같았다는...
완전 교회밥 먹은 기분이예요.
콩나물 집에서 기른거라 연하고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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