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1일 목요일

모든 테이블을 탁구대로

테이블 중간에 네트를 설치하여 탁구를 칠수 있는 도구들을 샀어요.
집콕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길 기대하면서요.
집에 있는 접이 테이블을 펴서 설치했어요.
식탁에 설치해도 된다는데 채를 식탁에 부딪치면 흠집을 낼 수 있어서 조심스럽구요, 식탁 위에는 맞추다 만 퍼즐, 마스크 손 바느질로 만들다 만 것, 그림 그리는 도구등 집콕 생활의 파편들이 즐비하게 쫙 갈려 있어서 접이 테이블을 폈어요.
아마존에서 샀구요, 가격은 20불 정도였던거 같아요.


설치하고 기대하며 해봤는데요, 
접이 테이블에서 공이 바운스를 잘 안하네요.
재질이 플라스틱인데 살짝 울퉁불퉁한데 그래서인지 공이 잘 튀어오르지 않아요.
나무로 된 재질의 테이블들은 바운스가 잘 되네요.
테이블을 바꾸어 다이닝룸 식탁에 설치했어요.
식탁에서는 통통 잘 튀네요. 테이블 사이즈도 더 커져서 더 좋구요.
테이블 흠집나도 테이블보 항상 씌워 쓰니까 큰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


댓글 2개:

  1. 안녕하세요?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엄청 많이 공유해주시고 또 신앙이야기도 나눠주시니 참 감사해요. 제가 피츠버그로 이사 준비 중인데요, 혹시 이메일로 연락드려도 될지요? kateyang2006@gmail.com 으로 연락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 못 주셔도 이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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