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금요일

마스크 효과 사례

1. 미국의 미주리주의 헤어살롱에서 2명의 감염자가 139명의 손님을 상대했는데요, 코로나 테스트에 응한 사람들 67 명 모두 무감염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밀착 접촉 시간은 15분에서 최대 45분이었구요.
손님과 헤어드레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헤어살롱에 머문 시간이 길지 않아서 감염을 방지했다고 본다구요.
그런데 테스트에 응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어서 마스크면 백프로 괜찮다고 할 건 아니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면 에어로졸 감염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고 하네요.


2. 한국 뉴스에서는 광주에서 확진자가 일행 3명과 한시간 이상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추가 감염이 없었다는 사례가 있었어요.

3. 수원의 한 교회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여러번에 걸쳐 교회를 방문했지만 마스크 조치로 9000명의 교인 중 단 한명도 추가 감염자가 없었다고 하구요.

4. 확진자가 병원 3곳을 방문하며 진료를 받았지만 의료진 13명 모두 마스크를 써서 무감염

5. 확진자가 7일간 입원하여 의료진 17명, 환자 32명 접촉한 경우 마스크 항시 착용한 의료진은 무감염 나오고 마스크를 소홀히 착용한 환자 중 4명 추가 확진됨.
이 경우는 확진자가 환자들과 같은 방에서 생활하다보니 마스크를 벋은 경우도 있엇을거라 감염이 발생했다고 보아지네요.

(여기서 확진자라 함은 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파할 수 있는 상황 중에 있었고 나중에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마스크 쓰고 그로서리 밖에 가지 않아도 감염되는 사례는 나오는데 사실 그로서리가 위험성이 더 큰거 같기는해요. 사람들이 만진 물건들을 꼼꼼히 다 닦아서 저장하고 스친 옷등을 다 빨고 샤워하고 하지  않는한 마스크 만으로는 방지가 안 될수 있으니까요. 택배 물건들도 그렇구요.
주변에서 친구의 친구들이 택배와 그로서리로 감염되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위의 무감염 사례들은 접촉한 물건을 갖고 들어오는게 아니라서 마스크 쓰고 집에 와서 손 잘 씻으면 균이 감염되지 않았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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