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왕의 윗대 아하스왕때 (히스기야왕 즉위 7년전경) 북이스라앨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합니다. 이 위기 시기에 왕이 된 히스기야는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종교개혁을 해나갑니다.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전역이 걸쳐 개혁을 선포합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브엘세바는 남유다 남쪽 끝쪽이고 단은 북이스라일 북쪽 끝입니다.)
북이스라엘의 백성들도 유월절에 참여하면서 솔로몬이래 처음으로 예루살렘성은 기쁨으로 가득차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축복하십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 이후에도 남유다가 상당기간 왕권을 이어갔던 데에는 히스기야왕이 큰 역할을 했던거 같아요.
성전이 깨끗이 치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몸된 성전이 깨끗이 되고 하나님의 선함으로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또 북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오랜 역사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유월절에 참여하는 북이스라엘백성을 보면서 북한에 이런 백성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도 됩니다. 예배를 소망하고 갈망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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