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홍해를 건너는 것을 세례에 비유하네요
이집트에서 종의 신분이다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살아남고 자유인이 되어 건넜던 홍해를 세례에 비유합니다.
그 다음 만나는 광야의 고난은 믿음에 대한 테스트인데 이 테스트에서 일세대는 통과하지 못하고 거의 죽고 복음의 땅, 가나안 입성에 실패합니다.
달음질 비유 다음에 이 말씀을 하시며 우상숭배와 음행, 불평, 주를 시험함등으로 죽은 사람들을 일깨우며 경계를 시킵니다.
세례받고 교인이 된 우리가 다 이룬 줄 알고 선 줄알고 까불지 말고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
성경을 보며 구원의 문턱이 높을까 낮을까 저울질 해보게 되는데요, 어떤 구절에서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행위로 구원을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여 문턱이 낮은 듯하다가 이런 구절들을 보면 그 믿음의 시험이 엄청난 듯하여 어마무시 높은 문턱인가보다 싶기도 하구요. 이런 우리의 두려움을 다 아는 듯 사도바울은 그 모든 시험이 감당할만 할거다. 라고 격려하네요.
오늘 시편의 다윗은 미친척하다가 쫒겨나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려운 시험을 어찌 통과할까 걱정하기보다 늘 하나님께 붙어있으면 어떤 상황이든 다윗과 같은 찬양을 드리게 되는 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그 평안을 누리며 산다면 시험 많은 가시밭 인생이라도 꽃길 같이 걸을 수 있으리라...
참으로 많은 시험을 이겨낸 바울 사도의 권면 의지하며 인생살이에서 닥쳐오는 시험들, 주님 의지하며 꼭 이겨서 끝까지 달음질을 완수하고 구원의 상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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