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 대한 정보는 차고 넘치는데 법대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고 그 이후의 진로등에 대해서도 별 정보가 없는 듯하여 주변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함 적어보려합니다.
이 코로나 사태에서 정책 결정 하나하나가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을 경험하면서 우리 한국인 2세들이 이런 분야에도 많이 진출하여 영향력을 끼쳤으면 합니다.
1. 법대 들어가기
학부를 마치고 3년과정의 법대를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법대 입학 선정의 기준은 의대에 비하여 심플한 편이예요.
대체로 면접이 없구요 학부 성적과 LSAT 성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법대학교별 평균 학부 성적과 LSAT 성적이 나오는데 거의 그대로 영향을 많이 줍니다.
법조인은 논리적인 사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LSAT 성적이 그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해요. 논리력 테스트 시험 같은 건데 공부를 많이 한다고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해요. 몇달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점수가 나오면 더 공부한다고 크게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법대를 진로로 결정할 때 걱정되는게 어떤 노력해서 공부해서 이룰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논리력 테스트 성적이 어찌 나올지 알 수가 없다는 부분인데요,
의대의 엠켓은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들과 일치하니까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고 예비 테스트를 보고 실력을 가늠할 수 있고 공부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는데 LSAT 은 테스트 내용이 학교 공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학교 공부하지 않고도 성적이 제법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공부하지 않고 보면 정말 안 좋은 성적이 나오는데 몇달 공부하면 요령을 습득하면서 확 오를 수는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 몇달 이상을 공부한다고 그 실력 이상 오르지는 또 않구요. 그러니 좀 모험인 셈이죠.
그러나 수학이 논리의 과목이니까 수학을 비롯하여 일반적인 대학 공부를 어느정도 우수하게 공부한 머리와 능력이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온다고 볼 수 있는 듯합니다.
학부는 어느 전공을 해도 무방해요. 그러나 법대 공부를 하려면 책을 많이 읽고 소화해낼 수 있어야하니까 아무리 전공 무방이라해도 그런 능력은 갖추어야하겠지요.
엑스트라 엑티비티나 겝이어의 경력등은 의대처럼 중요하지 않아요. 단지 에세이 쓸때 등에 좀 어필할 수 있는 경력이 있거나하면 도움이 되겠지요. 학부 졸업 후 법률 사무소에서 일하거나 하면서 일의 성격을 파악하면 그런 부분을 에세이에 녹여서 쓸 수 있고 그런 부분 어필되면 성적이 합격선의 평균 밑이어도 합격될 수 있는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봅니다.
대체로 법대 랭킹 15위 안에 들어가는 학교에 가야 그 이후 진로가 보장된다고들 합니다. 랭킹 좋은 학교들은 학비는 100퍼센트 론을 받을 수 있어요. 졸업 후부터 갚게 됩니다. 장학금은 별로 없는 편이지만 탑 학교에 갈 학생을 10위권 이하에서 학비 면제로 장학금을 주는 경우는 제법 있어요.
이 때는 고민이 되는데 로스쿨은 어느 로스쿨을 나왔느냐가 평생을 따라 간다고 하므로 신중한 선택을 해야하지요.
그 이후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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