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성경통독 9/17


십계명을 받은 시기가 주전 1400년~1450년경이라고 하네요.
즉 아브라함부터 모세의 십계명까지 430년. 그 이후 1400여년 율법이 있었고 예수님 오시고 지금껏 2020년을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네요.

바울이 참 놀라운 것이 율법의 시대를 그리 오래 살아온 끝자락에서 시대를 꿰뚫어 통찰력을 갖고 그 아브라함 시대부터의 하나님의 '믿음으로 의롭다 여기심'의 변치 않는 약속의 성취를  짚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고 풀어낸다는 것.

1400년의 전통 안에 갖혀서는 도저히 알수 없는 것이었기에 바울도 처음이는 박해자였다가 성령님의 가르치심으로 알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의 광대하심과 그 열정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가 반응하지 않을 수 없을 듯해요.  
믿음으로 의롭다 여기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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