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7일 월요일

성경통독 9/7


죄 안에 있을 때 젤로 두려운 것이 하나님과의 단절감이 아닐까 싶어요.
기도를 해도 잘 되지 않고 실수로 한 행동이나 말들이 뱅뱅 맴을 돌고 사로잡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자기 변명의 말들을 하나님께 드리는데 그러면 그럴 수록 마음은 편치 않은 그런 시간들....

이때 다윗의 기도처럼 정직함 영을 새롭게.하고 정결한 마음을 주고 구원의 기쁨을 다시 회복시켜달라는 기도가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그렇게 회복시켜 주셔야 변명에서 떨쳐나와 제대로 죄를 바라보고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리고 기도가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단절감이 사라지게 되는 것.

주여. 제자리만 뱅뱅 도는거 같은 이 시간들 속에서 
내 안을 깊이 들여다보며 내 안을 정결케, 내 습관들을 새롭게 고치고 다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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