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목요일

건강 쥬스와 커피머그 healthy juice coffee mug


나이 먹으면서 건강 수치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네요. 적신호를 처음 받은건 4년전엔데 그 때만해도 이런 쥬스를 먹기엔 너무 젊었던건지 차라리 약을 먹지 이런거 먹으며 살고 싶지 않았어요.
해독쥬스 몇번 해보다가 포기했구요.
이젠 4년 사이 늙은건지 아니면 코로나로 시간이 많아서 가능한건지 이런 쥬스로 아침식사 대용을 하는데 할만해요.
오늘은 닭가슴살도 좀 넣어 갈았더니 살짝 퍽퍽허네요.

주변에 야채쥬스를 오래 장복하신 분이 있어요.
케일 오이 바나나 사과를 기본으로 하구요 강황약 코스코애 가면 파는데 그걸 두 캡슐 까서 섞고 아몬드를 몇알 넣어서 간다고 해요. 몇년 장복하셨고 모든 건강수치가 정상으로 나온다고...
케일도 써는 즉시 영양 손실 온다고 썰어져있는거 아닌 걸 사시고 정성스레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아이디어를 따르되 야채 종류는 좀 변형해서 해보고 있어요.
또 김종국이 닭가슴살을 갈아 마신다길래 가끔 연어 구운거나 닭가슴살 등을 넣어 갈기도 하는데 좀 질감이 텁텁해지기는해도 먹을만해요.
나이 드니 소화 기능 약해져서 이런게 맞는건지 4년전보다는 훨 먹을만 하네요.

담아먹는 컵은 좀 커야하길래 crate &barrel에서 카페인머그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싼 유리컵 샀어요. 이것도 좀 작은데 일반 유리컵보다는 크고 뜨거운 거, 커피도 마실수 있어서 자주 사용해요. 프리쉽으로 나올때 있어서 사놓고 잘 쓰고 있는데 많이 무거워요. 팔힘 없는 사람들은 힘들 정도로...저는 들만 하네요.
머그잔 링크 걸어드려요. 지금은 프리쉽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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