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쓴 시편.
시편(시) 90장 - 10. 우리의 일생이 70이고, 혹시 힘이 남아 더 살아 봤자 80인데, 그저 고통과 슬픔의 연속이며 그것도 금세 지나가니 우리가 멀리 날아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11. 주의 진노의 힘을 누가 알겠습니까? 주의 진노로 인한 두려움을 누가 알겠습니까?
12. 그러니 우리가 인생을 바로 셀 수 있도록 가르치소서. 그래야 우리가 마음에 지혜를 담게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깨닫게 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제한되어 있고 별로 없다는 것. 모든 것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인데 코로나가 아니면 이걸 잊기가 쉬웠을 거 같아요. 매일 매일 내가 계획한 만남과 일들 속에서 착각하며 지내기가 쉬웠을 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을 비롯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더욱 던져 졌고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우리 삶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실체를 바로 보고 세면서 가질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