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시) 101장 - 3. 내 눈앞에 악한 것을 두지 않겠습니다. 내가 빗나간 사람들의 행위를 싫어하니 그들이 내게 붙어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근주자적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온전한 삶을 살기위해 악을 피하고 악인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 그것이 한 방법인데요
빌레몬서에서 오네시모를 품는 바울을 보면 또 다른 경지를 봅니다.
물건을 훔치고 달아났던 노예를 변화시키고 그리스도의 일꾼을 만든 바울.
죄인에게 복음을 심어주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게하는 바울. 그를 나의 심장이라 얘기하며 아끼는 모습.
완전히 죄에서 자유롭고 해방되고 압승한 자의 모습이네요.
근주해도 자적하지 않고 모두 희게, 하얗게 만드는 능력.
오직 예수의 복음의 능력.
다윗도 멋지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본 사람이고 바울은 그리스도를 직접 체험한 사람.
우리는 그 이후 온전한 성경을 소유하고 역사속에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였으니 더 멋져야할거 같은데....
그저 바울을 보며 감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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