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누구나 갖고있지 싶은데 주인공은 키가 넘 큰게 컴플렉스이다.
세상 공평치 않은게 나는 키가 작아서 세상 살기 불편하고만 주인공은 너무 커서 노말이 아니라고 놀림감이 되는 상황. 친구들이 맨날 그 위의 날씨는 어떠니? 하면서 놀린다.
남자친구 찾기도 어렵고 어깨를 움츠리고 주눅들어 다니는데 ...
부모인 우리가 먼저 아이들에게 외모를 지적하고 컴플릭스를 갖게 하는 실수를 하기가 너무 쉬운데 그건 아이의 자존감을 망가뜨리고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임을 본다. 이영화의 주인공 부모도 그런 실수 많이한다.
누구나 컴플렉스 하나 쯤 갖고 있을텐데 틴에이져들과 같이 보면서 대화 소재로 이끌어내기 좋은 영화.
주인공이 큰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극복하면서 당당하고 멋진 매력을 발산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자신감이 사람을 정말 매력있게 만드는구나 느껴지더라.
시트콤 적인 터치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넘 심하게 우스꽝스럽지는 않아서 꽤 좋았던 영화.
스토리 전개, 메시지 전달도 공감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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