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성경통독 12/23


스가랴(슥) 4장 - 6. 그러자 그가 내게 말했다. "이것이 스룹바벨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네 힘으로도 안 되고 네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내 영으로만 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10. 시작이 초라하다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누구냐? 사람들은 스룹바벨의 손에 측량줄이 있는 것을 보고 즐거워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땅을 두루 돌아 살피시는 여호와의 눈이다.

스룹바벨 성전이 여화와의 영이 거하여 성전된 우리 믿는자들로 읽히네요.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만 세워지는 성전. 

광야시절, 놋뱀만 쳐다보면 살았듯이 손쉽게 값없이 구원이 있건만 그걸 하기가 그리 어려워 죽어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놋뱀으로 상징되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쳐다보는게 또 그리도 어려운 일입니다. 내힘으로도 내능력으로도 안됨을 깊이 깨달아야 비로소 고개를 들고 쳐다보게 되니까요.
예수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받아들이고 성전이 지어지기 시작한  우리들, 시작은 초라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는 성전을 완성해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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