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블루 에이프런( Blue Apron) 오더 1


재료를 다 보내주고 만들기만 하면 되는 블루 에이프런을 오더해뵜어요.
큰딸이 오더했는데 4인분 2종류로 오더했는데 일인분에 9불 정도 돈아 든다고 하네요.
그런데 쿠폰이 있어서 총 50불에 오더했데요.
재료는 겨울이라 더 싱싱하기 배달되는지는 몰라도 은박 방열제에 잘 담겨서 싱싱하게 배달 되었어요.
그런데 당근은 저렇게 본재료 그대로 배달 되네요. 깍고 채썰고 시간 걸리네요.
레서피가 따라 오구요.


피타 안에  들어가는 여러 소스등 재료가 다 들어있는건 편하네요.
저 사진 처럼 잘 만들어질지는 지금 만드는 중인데요.
맛은 어떻든지간에 배달 온 사람이 코비드 조심 안할거 같은 스타일로, 옷차림이 좀 그랬다고 앞으로는 오더 안할거라고 하는데 넘 괜찮으면 또 할지도요.
오늘 4인분하고 다음에 또 4인분 만들거예요.
완성품



반 잘라서 만들어 먹었어요.
맛은 훌륭하네요.
식재료들 고르고 장보러 다니는 시간이 단축되지만 요리 시간은 보통 요리 하듯 혼자 한다면 한시간 가까이 걸릴듯요.
식재료들 냉장고애서 며칠 묵은거 쓰는거 보다 훨 신선하고 맛나요. 
이런 음식 소스등은 뭔지도 모르고 마켓에서도 헤매기 쉬운데 이리 다 갖춰주니 좋네요.
색다른 음식, 식당에서나 먹던 음식을 집에서 시도해보고 싶을 때 함 오더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댓글 4개:

  1. 편한세상이네 이태리음식? 딸덕분에 편하게재료구입하고~~ 뭐든매일이신세계다 한국도 밀키트라며 유명한쉐프들이 만든음식.호텔에서파는음식.반조리상태로파는데 우린구식이라 늘재료사러 마트로~~ 늙은이의고정관념은못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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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중해 음식이라네요. 저도 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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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도 맛집 meal kit 로 음식 문화를 혁신할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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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넵. 함 해보세요. 싸지는 않은데요, 조미료 맛나는 음식 아니고 집밥식 음식이 만들어지는데 색다르게...재료 신선해서 괜찮더라구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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