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마) 18장 - 19. 다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어떤 일이든지 마음을 모아 간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다."
왜 두세사람일까? 혼자 드리는 기도와 뭐가 다를까? 생각해보았어요.
적어도 한사람, 다른 사람의 공감을 일으키고 같은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는 기도 제목은 결코 본인 혼자만의 욕심이 들어간 기도일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남을 저주하거나 혼내달라는 기도일수도 없을거고....
잘못한 형제에게 권면하는 방법. 처음에 말하고 듣지 않으면 그 다음엔 두세 사람을 증인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라 합니다. 말이 와전되고 바뀌고 뒤틀리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현명한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두세사람. 같이 기도할 두세사람 얻는 것, 증인 되어줄 두세사람 얻는 것, 모두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동역할 수 있는 두세사람과 함께 하는 것. 내 마음을 검증 받고 지킬 수 있을 거 같아요.
예수 이름으로 모이는 두세사람의 기도, 그 응답의 약속을 믿습니다.
네에. 그래서 귀한 공간이네요.. 혼자서는 정리하기 힘들어지거든요.
답글삭제삽겹줄 끊지 못하는 단단함.~
삭제음~~같은 마음으로 두세 사람..
답글삭제쉬운일 아님..
그쵸? 이모가 말하면 무게가 확 실려요. 그만큼 살아오신 세월이 있으므로 귀담아 듣게 되어요.
삭제두세명 중에 합하여 하나님과 소통하는 창구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잃어 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시길 소망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왠지 잃어 버린 양의 길을 가는 적이 많다고 느껴지며,이쯤에선 나를 찾지 않으실 거야..라고 불안해 지곤 하거든요. 오늘도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매일 은혜는 있는데 더 깊어지지 못하고 언저리만 맴도는 기분이 있어요. 좀 깊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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