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6일 수요일

성경통독 1/6


마태복음(마) 5장 -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는 말도 너희가 들었다. 레 19:18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구약을 인용한 후 그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를 계속적으로 말씀 하시는 예수님. 
살인, 맹세, 간음, 이혼에서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시더니 원수를 사랑으로 갚으라는 말씀에 이르네요. 

이미 아브라함에서 조카 롯에개 양보하는 모습, 전쟁에 이기고도 재산을 취하지 않는 모습 등에서 그 경지도 따라하기 쉽지 않음을 보는데...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이기에 가능하구나 생각하며 감탄하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의 경지는 또 다름을 보네요.

예수님이 원수된 우리를 사랑하시어 목숨까지 주신 그 경지.
그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깊이 맛 본 사람이 따라갈 수 있는 그 길....
그 경지가 되면 미워할 줄 모르는 경지가 되면 마음에 참 평강이 강같이 흐를 거 같네요.

댓글 4개:

  1. 미워하는 마음 버리기
    올해 노력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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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마태복음 5:46) ....우린 사랑하는 사람들만 더 사랑하느라 너무 분주하지 않은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 상황까지도 감사로 받아들이며 사랑할 수 있도록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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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니, 답글 감사해요 사랑의 다이나믹에서 더 넓게 더 깊게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해요 그러면 삶이 좀더 풍성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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