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주의 나라는 주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 주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나라.
주의 백성된 우리가 주님께 순종된 삶을 살아가며 가장 먼저 드려야할 기도요 가장 중하게 성도된 삶을 다짐하며 드려야할 기도임에도....
우리의 기도가 중언부언 일용할 양식에 메이는 적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를 아시고 곧 이어 백합화도 옷입히시고 새도 먹이신다는 말씀하시며 우리를 안심시키시고 또 그 전에는 재물을 하늘에 쌓아라. 두주인을 섬기지말라 말씀해주십니다.
저는 기도문을 써 놓고 기도하는데 다시 살펴보고 고치며 주님이 주인된 삶 살아가기를 성실히 기도하렵니다.
주기도문은 나도 줄줄외우는데
답글삭제혼자해 본적은 없네
이글을 쓰면서 중얼중얼 외우는데 참 깊은뜻이있네그려.
오 이모, 주기도문 외우시는지 몰랐어요. 하나님 나라는 하늘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고 왕이고 주권자인 나라.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이 주인된 삶, 내가 주인된 삶이 아니라...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거라고 배웠어요 또 주변에도 하나님의 정의 공의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사는 거가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삶이구요.
삭제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문 이므로 이 기도문의 의미와 뜻에 맞춰 기도해야하는데 답답하고 안 풀리는 거 놓고 기도하다보니 이 첫부분을 잊을 때가 많네요. 정한수 떠 놓고 하는 기도랑은 다른데 자꾸 잊게 되어요. 그런데 이렇게 기도하다보면 내 상황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되고 풀리고 그러는 걸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