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성경통독 2/1


마태복음(마) 21장 -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에게 줄 것이다.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은 그동안 하나님을 가르쳤고 하나님의 일을 담당해왔다고 자부해왔는데 이제 세리와 창녀는 구원받아도 너희는 아니리 하니 기가 막힐 것입니다. 
우리 내면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구원자를 절실히 찾는 마음 그 중심과 열매를 보시는 주님. 주님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으로, 빛과 소금되어 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개:

  1.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거 곧 그의 마음에 싫어 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잠언 6: 16~17..) 맞습니다. 우리가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 까? 난 하나님 보시기에 어느정도 괜찮지 않나? 하는 교만을 싫어 하시는 하나님,,
    있는 듯 한 자는 항상 살피며 주의 해야 하는 경각심을, 없는 듯 한 자는 모두가 평등한 하나님의 양으로서 구원받을 수 있음에 희망을 갖아도 되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다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마태복음 21:38)

    우리에게 있는 욕심들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오늘 잠언에서 말씀해주시는 예닐곱가지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사람으로 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욕심이 내려지는 순간, 하나님앞에 자신을 내려지게 되는 것 같아서요...여기 저기 붙어 있는 욕심을 덜어내고, 무명옷 입은 느낌으로 비로서 갖을 수 있는 환희를 얻고 싶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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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옷 입은 느낌으로...마음에 와 닿습니다. 교만과 욕심 내려 놓고 소박하나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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