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성경통독 2/12


모세가 율법을 받는 장면을 보면서 주알 말씀의 율법의 정신은 무얼까 생각해봅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고 내려와 안식일에는 불을 피우지도 말라고 했네요.(35:3)그때문에 불켜는 일이 죄가 되었나요? 모세가 전할때 이미 율법성이 느껴지는 느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실때 보게되는 율법의 정신은  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고 너희 힘으로 뭘 하려하지 않고 하나님깨로 향하는 기간을 반드시 두어라. 이렇게 읽히네요. 
세번의 명절을 지키는 것, 안식일 지키는 것. 모두 다 넘 어려운 일 같아요.  이때 주변국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어쩌나요? 
그걸 하나님이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이기도 한거 아닐까 싶어요. 다 컨트롤 하실 수 있는 분이 하시는 약속이므로 믿고 지켜라. (근래의 이스라엘의 아랍군과의 6일전쟁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땅에서는 가시덤불이 나는데서 수고하고 노동해야 먹고 살수 있는 저주가 내려졌지만 너가 나를 경외하면, 안식일 쉬고 명절을 지키고 대속의 제물을 드림으로 경외함을 보이면 내가 책임져주시겠다는 약속. 범죄한 아담에서 돌아와 다시 나를 유일한 하나님으로 믿고 경배하고 나와의 법을 지켜라. 그러면 내가 책임져줄것이다.

이 약속을 믿고 그 율법의 정신을 믿고 오늘도 나아갑니다. 6일의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밭과의 전쟁을 치러낼 힘을 얻으며 그마저도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갑니다. 하나님, 주인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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