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성경통독 2/13


저 거짓말장이가.(27:63)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무덤을 지키라며 저 거짓말장이가 다시 살아날거라 했다고 외칩니다.
예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으니 그는 거짓말장이이거나 정신병자가 아니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겠는가? 하는 시점에서 이들은 거짓말장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거짓말장이 이단의 교주들이 활보합니다만 예수님이 그런 분일까? 그들과 같은 사리사욕을 취하는 거짓말장이였을까?

아니라면 그의 주장을 믿을 수 밖에요. 중간은 없습니다.
그를 믿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믿으며 그를 따라야지 내 좋은대로 취사선택할수는 없습니다. 
베드로를 보면 그렇게 두지 않으시는 것같아요.부인한 그를 다시 찾아와 세번 부인을 세번의 사랑으로 바꾸시는 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으니 온전히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개:

  1.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도..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나, 아닌 것 둘 중에서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둘중의 하나인 경우의 하나님의 아들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거짓말 장이라고 하면서도, 진실일지도 모른다라는 마음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혹시? 라는 반대의 경우를 완전히 배제 하지 못한 채 100퍼센트 짜리 믿는 믿음이 없음으로 인하여 괴롭곤 하지요. 100퍼센트라면 너무나 싶를하게 하나님의 가르침대로만 살 수 있을 넽데,..그렇지 못한 나의 생각과 나의 생활태도가 믿음 부족함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치니 안타깝기 그지 없지요...어느 때 쯤이면 50퍼센트를 넘어 60.70.80..99까지 갈 수 있을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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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드로를 보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가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순간 순간 부정하고 형편없어지더라도 끝내 붙들어주시리라 믿고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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