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귀신을 쫒아내자 귀신들이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외칩니다. 이에 대해 바리새인들은 비방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예수를 귀신의 왕이 아니냐 수군거립니다.
인간이 악한 모습을 많이 보지만 바리새인들의 모습도 악한 모습의 전형인거 같아요.
선한 일에 대한 반응을 이렇게 하다니...
이에 대해 예수님도 단호하심니다. 어떤 비방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일, 성령의 활동을 귀신의 활동이라 부르는 일만큼은 용서받지 못한다구요.
합리적이라 믿고 하는 의심, 시기심에서 나오는 비방, 모함...다 참으시며 비유로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꾸짖기도 하시며... 수요예배의 '우월한 예수님(완전한 제사장 등)' 을 몰라서 그저 구약의 제사, 구약의 율법, 구약의 틀 속에 있으면서 오히려 예수님 위에서 판단하고 정죄허고 있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며 참아주고 계신데...
그런데 귀신을 쫒아내는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보이시자 귀신의 능력이라 합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할수 없는 일인데 예수님을 인정할수 없으니 그런 생각을 한것이지요.
그렇게까지 생각이 꼬이고, 보는 시각이 꼬이면 돌이키기 힘든것 같아요.
오늘날 우리는 귀신의 능력이라 하지는 않아도 우연인가봐, 아니면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나의 노력등으로 성렁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바로 보는 영적인 눈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능력을 제한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맞아요. 전능자이신데, 설마..이런 일을 해결해 주실까? 기적의 시대에나 있던 일이 아닐까 항상 의심하게 되며, 원래 그렇게해결될 일이었어..우연의 일치야...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답글삭제어느순간엔가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다다를 때는 하나님은 전능자이셔야만 내가 위안을 얻겠기에, 전능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해보았습니다.
원래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순전히 믿으며 모든 염려를 맡기기만 된다 하셨음을 생각하며 염려를 벗어 던지고 돤전한 평화를 가지는 날로 내일을 정해 볼까요? 그리고 그 다음날도 그렇게...하루하루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날들로 살아가길 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