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8일 목요일

냉파 중 2

캔 처리 음식들.
크림콘은 땡스기빙때 사 놨던건데 모찌꼬 가루 섞어서 부침개 부쳤더니 달달하니 맛나네요.골뱅이 캔 발견하여 골뱅이무침.
참치캔 마요에 버무리고 땡스기빙때 쓰고 남은 체리로 장식.


육개장.
당근, 파, 버섯, 숙주나물 넣었어요. 백종원식 간편 육개장을 해봤는데  참기름에 고기와 파를 볶는다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당근 평소에 귀찮아서 잘 안 넣는데 남아있는게 당근이라 당근 듬뿍.
다행히  포고버섯이 있어서 불려서 넣었더니 괜찮네요. 숙주나물은 재배 중에 먼저 사용했어요.
계란 하나 사용했더니 이제 계란 하나 남았네요.

타이커리, 우동도 해먹었어요.
타이커리는 청경채, 양파가 들어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버섯, 당근, 숙주, 배추등 있는 재료에 닭고기 넣고 하니 괜찮았어요.
우동도 배추, 당근, 버섯 넣고 끓여서 고구마랑 새우 튀겨 튀김 우동으로 먹으니 좋았구요.

이걸 이용하여 참치 삼각김밥.
매콤한 맛 나구요 4개 정도 싸지네요.
참치 캔 하나 뜯어 마요 섞어서 고소한 맛으로도 만들어 두 종류로 삼각김밥 점심 준비했어요.
냉파 21일째~



댓글 2개:

  1. 음식을 많이도했네 삼각김밥도네작품이니?다양하게골고루했네 나도아직까지 설음식 처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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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넵. 삼각김밥 쉬워요. 한국은 사먹으니 안해보셧나봐요. 김 하나가 변색하는 중이라 잘 만들어 먹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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