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성경통독 2/27 율법 바리새인 예수님


부정함/정결함(거룩함)의 구별.
사람도 동물도 이 두세계로 나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딱 한가지 규칙, 선악과를 먹지말라는 규칙만 있었는데 이젠 엄청난 구별의 법칙과 정결의식들이 주어집니다
지키는게 아니라 읽기만 하는데도 숨이 막히는 기분.
혹시나 더럽혀질까 항상 신경쓰고 조심해야하는 삶.
이 어려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지킬수 없는, 거룩할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기위함이고 그걸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하기 위함인데 위선으로 회칠한 무덤 같은 바리새인들은 정죄함과 구별짓기에 바빴지요. 나는 깨끗한데 너는 아니야. 손도 안씻고 먹어, 안식일도 안지켜, 형편없군. 나는 정결하고 거룩하니 높아져 상석에 앉아야겠고 너는 저 밑 바닥에 앉아야겠다. 아니 아니 너는 죽어 마땅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까지도 구별짓고 판단합니다.

이 모든 정결의식을 폐하고 우리를 자유케하신 예수님. 우리에게 에덴 동산을 회복시키러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선악과 대신 딱 하나, 예수를 savior로 받아들이면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영원히 하나님 축복안에, 영적인 에덴의 축복을 누리게 됨을 약속하십니다.
사순절 기간, 그  대속의 은혜를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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