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일 수요일

잔밥 처리, 밥전




밥 보다는 조미맛김 처리를 위해 궁리하다보니 밥전이 만들어졌네요.
김 붓고 밥 넣고 옥수수통조림 조금 넣고 계란을 넣어 볶다가 전을 만들면 어떨까 싶어 얇게 펴고 그 위에 계란을 풀어 부었더니 서로 잘 붙으면서 전이 되네요. 계란은 두개를 부었어요.
진짜 전처럼 잘 뒤집어 지고 가위로 썰어도 부서지지 않네요.
밥이 들어가 이걸로도 한끼 식사가 되는 밥전.
볶음밥 비슷한데 다른 느낌으로 먹는다 생각하고 케찹 뿌려 먹었어요.
주메뉴 양이 작을때 그 옆에 두고 사이드 메뉴로 먹기에도 좋을듯요.


댓글 3개:

  1. 코리아피자네 이렇게 밥이다양해질줄이야 한식의 무궁무진변형 그게바로밥심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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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양한 요리 시도 보기 좋습니다.. 밥피자 이름도 이뻐요..이거저거 남았을 때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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