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7일 토요일

성경통독 3/27


백부장에 이어 옥합을 깨뜨린 여인이 예수님을 흡족하게 해드립니다.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닦으며 그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을 영화롭게, 흡족하게, 합당한 대우를 받으시게 합니다. 
백부장도 놀랍지만 이 여인의 모습도 참 놀랍습니다.
내게도 옥합이 있다면 이 여인처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까? 
작은 양의 향유라도 어디에 어떻게 깨뜨릴 때 예수님께서 기뻐하실지...
이렇게 쓰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내놓을 준비가 안되어있는 내 모습을 또한 봅니다.
주님께서 은혜 부어주셔서 크리스찬에 합당한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개:

  1. 성경읽기 잘 따라가지 못하는 요즘의 분주함을 잠깐 내려놓고 들렀어요. 분주함에 밀려버리는 신앙생활 아프게 다가오지요. 묵상하며 주일 맞습니다. 내게 있는 향유가 무엇일까? 부터 생각해 보렵니다. 은혜의 주일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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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쁜 삶, 옥랍을 채우느라 바쁘게 활력있게 사시는 거 같아요.주일날, 은혜의 예배로 충만하게 채움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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