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대한 사두개인 질문에 답하시는 예수님. 사실 구약에서 부활과 영생의 개념은 그리 뚜렷하지 않은 듯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잘 따르면 복을 받고 잘 살게되고 아니면 저주가 임하고 멸망한다. 이런 개념이 훨 압도적인거 같아요. 오늘 본문 여호수아도 그걸 강조하네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구약에도 존재하는 부활의 가르침을 일깨우십니다.
사실 부활신앙이 없다면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가 쉽고 당장 현세에서 받는 복으로 자신의 신앙을 프루브 하게 되겠지요. 심지어는 기묘하게 율법을 트위스트하면서 성전에서의 장사를 허용하여 이득을 얻는 등으로 현세의 복, 종교 지도자로서의 권위와 힘, 재물등을 누리며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축복인양 할 수 있는 지경까지 갈수 있구요.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제 구약의 영생 개념이 궁금하여 막 찾아보았는데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답을 주셔서 넘 감사하네요.
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으로 바른 신앙관을 갖고 굳건한 믿음 키우길 기도합니다.
부활과 영생이 마음에 와 닿네..
답글삭제부활과 영생을 나이 들수록 생각하게 되네요.
삭제에베소서 2장 8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로마서 10장 9절 10절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 구원에 이르느니라.
구원, 부활, 영생을 얻는 법은 어찌보면 쉬워요. '선물'이라서 받기만 하면 되어요. 도를 닦거나 선행을 열심히 하거나 덕을 쌓으며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주시는 걸 받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론 이 은헤를 받는게 어렵기도 해요. 모든 인간은 '자기 중심성'이고 인간은 하나님마저도 '나'를 위해, 나를 serve 하는 존재로 내 아래에 두려하잖아요. 이 자기 중심성에서 시기, 질투, 욕망의 온갖 죄된 모습이 나오구요. 이 자기 중심성을 버려야하니 그 부분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인생을 내 중심, 내 의지로 살아 오던 것을 버리고 첫째는 내가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둘째는 그 구원이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것, 완전히 선할 수 없는 죄에 가득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세째는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고 죄 없는 그가 십자가 죽음으로 내 죄를 대속하시어 나를 구원해주셨음을 고백하고 믿으면, 그것을 입술로 고백하면 (이것을 영접이라 하는데요), 그러면 구원을 받게 되어요.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영원히 함께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믿어져 고백해면 구원 얻은 거예요. 세례는 형식적 절차이구요 이 입술의 고백, 마치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과 같은 이 영접기도가 구원을 이루게 해주어요.
이모, 이 은혜의 선물, 이모도 받으시고 부활과 영생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부족한 내가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가는 것 보다 완전하신 예수님께 맡기고 가는 것이 훨 좋아요.
삭제비포 애프더로 제 경험상, 그건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