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미국 교회 앞애서 black life matter 보드 시위하는 모습을 지나가다 보게 되어 차 안애서 찍었어요.
죠지 플로이드를 과잉 진압으로 숨지기 한 경찰,데릭 쇼빈에 대한 공판이 열렸어요.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세가지 죄목 다 유죄라고 평결했어요.검사측 최후 진술은 13명의 팀중 한명인 Steve Schleicher 가 했는데요 이 사람은 연방 검사 10년 경력이 있고 지금은 로펌 Maslon 의 파트너 변호사인데 프로보노로 사건을 맡은 사람이예요. 로펌 로이어가 프로보노로 일할때는 대체로 디팬스쪽 로이어로 일하는데 특이하게 검사쪽으로 참여했어요. 재판은 주정부 차원의 재판이지만 재판의 관심과 임팩은 연방정부 차원이상으로 지대했으니 검사단을 구성할 때 경험 많은 사람들로 구성한 듯요. 그렇다고 현 연방 검사를 쓸 수는 없으니 전직 연방검사를 기용한 듯요.
최후 진술은 일반인인 배심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천천히 차근차근 진행되었어요. 초등학생이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엉어로 원래 해야한다고 하네요. 100분 넘는 진술을 들어보았는데 거의 다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나의 죄목이 이렇게 차근 차근 조리있게 나열되면 유죄 판결에서 빠져 나올수없겠다는 좀 엉뚱한 생각도 하면서 들었네요.
링크 걸으니 들어보면 좋을 듯요.
조리있게 설득력있게 말하는 게 이런거구나 싶은 스테이트먼트.
정말 이 경찰관은 살인자로 기소 되어 마땅하다 싶어요. 제가 배심원이었어도 유죄에 손들었을거 같아요.
배심원들이 모두유죄라고했던데 그럼형량은 얼마나 나올까?흑인의생명은 소중하다했는데 유색인의 생명도 소중한데~~~
답글삭제정말 요즘은 동양인 차별 문제가 심각해요.
삭제한국사람들이 억울한 일 당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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