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5일 월요일

실내에서 베지터블 키우기/민트티



베이즐, 실란트로, 민트.
자이언트 이글애서 사온 식물들이예요.
민트티 마시려고 샀는데요,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스윗민트라는 거로 사 봤는데요. 
흠. 민트풀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풀의 향이 섞여서 민트향이 좀 기대에 못미치네요. 다른 민트를 샀더라면 더 나았을려나요. 
그래도 뒷맛은 입안에 향기가 남고 깔끔하네요.
물 끓여서 잎을 5개쯤 따서 막 찟어서 넣어주고 맛이 우러나도록 기다립니다.


아이키아에서 산 티 걸러내는 기구에 걸러내고 마셨어요. 물색이 아주 약간 바뀌었네요.이렇게 걸러서 마시니 풀맛이 덜하네요.입맛이 티 조차도 프로세스된 맛에 길들여진듯도 하네요. 마시다 보면 좋아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코로나로 집콕이다보니 플랜트 키우는 취미 가지신 분들 많은 듯한데요 
예전에 대공황때도 여러 취미가 생겼다고 하네요. 우표수집 같은 취미들..그땐 돈이 없어 집에 머물면서 돈 안들이고 할 일들을 찾았었고 지금은 집콕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취미 생활.
베이킹, 뜨게질, 버드 와치등 많이 한다구요.



댓글 3개:

  1. 이제는식물키우기에도전? 바질 민트 쓰임새 다양해 잘길러건강한식생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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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넌 책읽고 글쓰고 할일이 많을것 같은데..
    나도 올해 꽃나무 몇그루 샀다.
    꽃피는걸루.
    사다보니 모두 붉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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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드니 꽃이 좋네요.~ 꽃 잘 키우시면 구경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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