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수요일

지역 선거

어제 스쿨 보드 멤버를 뽑고 메이어를 뽑는 선거가 있었는데요 이런 선거가 대통렁 선거만큼 홍조가 안되고 이슈가 되지 않으니  와닿지 않는 면이 있어요. 팬데믹이라 조용히 지내니 더 그렇구요.
사실 더 중요한데 말이죠.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의 일을 결정하는 사람들을 뽑는거라 우리 삶이 더 밀접하죠.

사전 등록을 해야하고 보팅하러 시간을 내야하고...
주소 이전한 경우는 주소 이전하면서 보팅 주소도 따로 이전해야...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일이죠.
잉고마 미들스쿨에 선거하러 가보니 동양인이 보이긴 하는데 한두멍 정도.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메이어는 공화당쪽이예요.
어떤 포지션은 30표 차이였다고 하니 한사람 한사람의 표가 정말 소중한듯요.
우린 미국에 살아도 한국에 사는 사람인양 한국 정치에 관심 갖고 한국 사람인양 살때가 많은데요
선거에서는 절대 그럼 안되고 권리 주장 해야겠죠?



댓글 2개:

  1. 선거란게 그들만의 잔치같아서~~한국도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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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쵸. 후보 중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하나 없고 그렇죠. 한국 같으면 시장이 친구고 그런데 말이죠. 그냥 정당을 보고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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