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 크기 만한걸 갖고 와서 유리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물을 붓더라구요.
무슨 차를 따라 주는거 같은 분위기로.
그런데 그 하얀 동그란 것이 물을 머금고 부풀어 올라요.
키가 무럭무럭 자라 올라옵니다.
다 부풀면 이 정도 사이즈가 되는데 이게 뭘까요?
꺼내어 풀어보면 보통의 음식점에서 손 딱으라고 주는 사이즈의 거즈 수건이 됩니다.
신기방기. Olji mi 에서 경험한 일.
유리 차 주전자 같은걸 갖고 와서 차 부어주듯 따라주니 이것도 꽤 재밌는 이밴트가 되어 식사 전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젖은 물수건보다 훨 깔끔한 느낌이구요.
또 소독약 냄새 안나서 좋구요.
혹시 한국에서는 흔한 일인데 미국에서 신기하다고 촌티네고 있나요? 왠지 그럴거 같은 느낌이 마구 드네요.
ㅋㅋㅋ 한국은 흔한일인데 놀랍고 신기했구나 대접받는 느낌은들지
답글삭제맞군요. 한국은 흔한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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