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성경통독 7/20 열왕기상 10장~12장


하나님께서 복 주신 바, 솔로몬의 사명은 시바의 여왕이 한 말에서 잘 나타납니다.

열왕기상(왕상) 10장 -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나의 들은 소문에 지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영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솔로몬의 영광을 보고 그것이 하나님을 보고 느끼는 것으로 이어지는 이것. 
이것이 복 주신 이유이건만 솔로몬은 자고하여 이방여인들과 결혼하고 그들에 의해 이스라엘 땅에 우상이 세워지는 것을 방치하고 유혹에 빠집니다.

이후에도 솔로몬이 회개했다는 얘기, 우상을 폐했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살려두고 유다를 맡기는 이유는 오직 다윗과의 약속 때문이라 하십니다.

고난을 통해 다져진 다윗의 신앙과 어려움 없이 왕궁에서 자란 솔로몬의 신앙. 위기상황이 오자 큰 차이가 납니다.
다윗과 같은 온전한 신앙이 정금같이 귀합니다. 하나님은 다윗과의 약속을 귀히 여기시고 지켜나가십니다.
죽은 다윗이 죽어서도 아들 솔로몬을 지켜냅니다.
죽어서도 남는 것,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 믿음입니다. 온전한 믿음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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