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일 월요일

유기농 농장, blackberry meadows farm


왭사이트 들어가면 자세한 인포 있을텐데요
유기농 농장인데 주인이 경작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은 땅을 나누어 분할하여 빌려주고 농작물 키우는 걸 도움을 주고요 빌린 사람들이 주말 농장처럼 경작을 하는 식으로 운영되는 농장이예요.
일년에 700불에 빌려주면 최고 1400불까지 소득을 올린다고요.
매주수요일엔 (3-7 pm) 농장이 오픈되어 판매를 한다고 하고 평상시에는 파마스 마켓에 가서 판다하네요.

남편이 지난 수요일에 갔었는데 야채는 살 수 없었고 고기 종류를 사왔더라구요.
소시지 작은거, 비앤나소세지 같은거랑 흙돼지 삼겹살. 계란 사왔는데 계란은 껍질이 다양한 색. 계란 노른자색이 찐하고 무겁고.

흙돼지 삼겹살 대박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먹은 거 같은 그 맛.
파운당 10불이었나.
가격 대비 넘 괜찮았어요.
흙돼지고 오게닉.
고기 빨갛게 싱싱하고 비계부분도 질감이 달랐어요.

소금 후추 뿌려 구워서 상추쌈 올려 먹었는데 가깝다면 자주 사오고 싶다 싶더라구요 




댓글 4개:

  1. 고기땟깔이 다르다.
    유정란은 달걀색이 다양하서 예뻣어.
    자주 이용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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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빨간 색으로 싱싱해보이더라구요. 약간 멀어요. 멀지만 않으면 자주 애용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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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은 주말농장에서 수확한건
    거의 이웃들과 나눠먹는정도인데
    판매도하고 수입도올린다니 놀랍다
    보통1평정도 빌리는데 10만원정도
    애들있는집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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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물 키우고 동물들은 매일 밥 줘야하니 주말 농장으로는 작물들 키우는거나 가능할거 같아요. 이웃 사람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하더라구요. 소세지를 만들때는 기계있는 전문점에 고기를 갖고 가서 만들어온데요. 그런것들을 오너가 어레인지 해주어 상품성을 갖도록 하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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