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서.
전개 빠른 드라마 보는 거 같아요. 3장인데 벌써 왕위 폐위되고 에스더가 왕비 되고, 모르드게와 하만의 대립 나오고요.
하나님을 드라마 작가에 비유했던 글이 생각납니다.( c.s 루이스 글인듯요)
작가는 결말 다 알고 플롯을 만들어 가지만 쪽대본 받는 배우는 그 순간 현재 시제 밖에 모르는데, 배우의 할 일은 현재에 최선 다하는 수밖에요.
에스더와 모르드게를 보면서 최선 다하고 바른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봅니다.
모르드게가 하만에게 굴복하지 않는 모습, 그런 기게로 오늘을 살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배역, 잘 감당하길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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