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월요일

사우스사이드에 새롭게 생긴 브런치집, Speckled Egg

강건너에 있는 치즈케잌 팩토리 길건너에 새로 생긴 집인데요 바로 옆집이 common place 커피숍이고 두집이 연결되어 커피를 시키면 커먼 플레이스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스팩클드 에그는 다운타운에 있는 집인데 오게닉 쓰고 가격 적당하고 맛 좋았지만 파킹이 불편하여 한 번 가고 더이상 못 갔었는데 이 곳에 3주 전에 새로운 곳이 오픈 되었어요. 새집답게 현대적인 인테리어.~
실내 넓고 다 좋았는데 2인석 자리들이 넘 구석진 곳만 있었다는 점, 음악이 너무 잚은애들 취향, 뭐 이 지역이 젊은이들이 많긴 하지만요, 이라는 점등이 쪼금 안 좋았어요.
분위기로야 다운타운 따라 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넘 좋은 선택지가 생겼어요.
이 장소의 또다른 장점은 강가로 내려가 강변 산책이 가능하다는 점.
밥 먹고  한시간 정도 걸었어요.
안전하고 경치 좋고.
노스팤과는 다른 분위기로 분위기 전환한 산책코스로 좋았어요.
30분쯤 떨어진 강가 파킹랏에 파킹하고, 걸어와서 밥 먹고 다시 걸어가도 좋을 듯했어요.
비러 앞에 스트릿 파킹 있고요.








끼쉬. 계란을 부드럽게 많이 넣은 끼쉬. 샐러드는 스프링 믹스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삭아삭한 다른 야채를 많이 넣고 새콤달콤한 소스라 입맛에 맞았어요.



계란 따로 토스트 따로 고를 수 있어요. 물론 함께 시키면 조금 까도요. 적은 양만 먹고 싶을 땐  한두가지만 시켜도 되니까 좋더라구요..

커먼 플레이스 하우스 커피는 약간 신맛이 나요.
라뗀 약간 연한 맛이었는데 아직 바리스타가 자리잡지 못한 탓일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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