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시) 103장 -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하나님 앞에서의 다윗의 죄에대한 인식을 보면 참 놀라워요. 예수님 오시기 전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는 분임을 알고 있어요.
어찌 이럴 수 있는지. 그저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만 인식하던 대다수의 그 시대 사람들과 다릅니다.
다윗도 몇번 죄를 지었고 회개했고 벌도 받았지요.
그런 일련의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슬퍼하시고 안타까워하시는 아버지 같은 면모를 지닌 분임을 분명히 알고 고백합니다.
야호와에 대한 인식. 그 깊이와 넓이가 얼마나 다른지요.
예수님 이후로 부족한 저희도 다윗과 같은 깊이로 하나님을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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