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에는 참 놀라운 말씀이 나오는데요,
이사야(사) 19장 - 17.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모략을 인함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18.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장망성이라 칭하리라
19.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20.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21.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구약의 시대는 이스라엘을 하나님 자녀된 백성으로 부르시고 픔으시고 보호하시는 역사가 쯕 전개되었었는데 이렇게 애굽과 앗수르를 내 백성이라 부시는 이 부분이 참으로 놀랍네요.
이방인들도 구원하시길 원하시고 하나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큰 뜻이 이미 이렇게 언뜻언뜻 비치시네요.
애굽, 앗수르는 줄곧 이스라엘과 대척점에 있으면서 멸망의 대상이었건만 내 백성이라 부르시다니 가히 충격적이기도 한데요, 또 굉장한 희망의 메세지 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그 땅도 복음화 되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서로 분쟁하는 그 땅을 복음으로 덮으시길 기도합니다.
20장은 앗수르가 강국이던 시대에 유다가 애굽과 구스와 손을 잡으려할때에 그들이 앗수르에 의해 꺽일 것이라는 예언
21장은 바벨론의 페르시아에 의한 멸망을 말합니다.아직 앗수르 시대이건만 그.다음 바벨론, 페르시아인데 벌써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할거라는 예언을 합니다.
22장은 유다의 바벨론에 의한 멸망을 예언합니다.
갑자기 등장하는 셉나는 히스기야의 오른팔과 같은 사람인데 애굽출신이고 앗수르를 맞서기 위해 친애굽정책을 펴기위해 등용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내쫒김을 당할 것이고 유다는 망할거라 예언합니다.
주변 정세가 어지럽게 돌아가는데 이것을 풀 열쇠는 오직 다윗집의 열쇠. 만군의 여호와만이 우리가 의지할 분이십니다. 그가 열면 닫을자가 없고 닫으면 열지가 없습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사) 22장 - 22. 내가 또 다윗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케 하리니 그가 그 아비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 아비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항아리까지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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