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책 읽기 : 회복탄력성 : 역경을 딛고 올라가는 마음 근력 키우기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심리학과 뇌과학에 기반한 책인데 저자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유투브를 관심있데 보았었는데 우투브보다 더 잘 정리된 느낌의 책이다

회복탄력성은 "시련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 이다. 이런 회복탄럭성은 소통 능력과 관련되는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고 이것은 진정한 행복감의 근원이다. 

행복은 조건에서 오지않고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 자기용서, 자기수용, 자기존중.타인용서, 다인영서, 타인존중)
대인관계는 내면관계의 반영이므로 자기 자신과 의 관계가 건강한 사람이 소통 능력이 좋다.
감사하기는 나와 타인에 디한 긍정적 정보처리를 한꺼번에 함으로써 강럭한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행복의 외부적인 조건들( 돈 명예 지위 권력 성공 외모등)을 얻지 못하거나 잃어버릴까 두러워하지 말고 나의 행복은 나의 내면적 결단에서 오는 것임을 깨달아서 어떠한 실패나 역경도 나를 불행하게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한다. 어떤 삶의 조건이 주어지든 늘 만족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어지고 두러움이 사라지고 적극적 도전성이 생긴다. 이것이 화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성공에 대한 강한 집착, 어떤 상황애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집념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이런 집념은 부정적 정서을 유발하여 오히려 회복탄럭성을 떨어뜨린다. 오히려 실패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않는 상태다. 목표와 방향성을 뚜렷이 가지되 성취 여부에는 전전긍긍하지 않는 삶의 태도가 회복탄력성을 가져온다.

나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인정을 얻고자하는 갈망에서 벗어나야한다. 따라서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이다.
우리는 행복해야할 의무가 있다. 

어기까지가 저자의 도입부인데 책요약이라 할 수 있다.

1. 역경에 대처한 예로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
전신마비로 입만 움직일 수 있으나 6개월후 (보통은 3년 걸림)일상에 복귀,연구와 티칭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 그는 자신이 행운아 이고 하나를 잃고 열개를 얻었다고 말한다. 
이상묵 교수만큼은 아닐지라도 대체로  1/3의 사람들이 역경에 대해 회복탄럭성을 가진다. 이들은 긍정 마인드를 가진다.
대표적인 예: 멀린스, 패트리샤 휘웨이, 조앤 롤링, 안데르센

2. 다니엘 캐니만 교수의 대장내시경의 고통에 대한 실험에서 발견한 경험자아와 기억자아.
A 그룹은 8분간 내시경 검사를 받고 바로 제거하고 끝냄. 즉 마지막이 고통.
B 그룹은 24분간 검사를 받고 한동안 쉬게 한 후 제거. 즉 마지막이 덜 고통.
절대적인 통증은 B가 많았음에도 다시 받을 의향은 B그룹이 더 많이 나타났고 덜 고통스럽게 기억하고 있었다. 즉 미래의 행동을 결정할때 기억자아가 크게 작용한다.
회복탄력성은 기억하는 자아의 문제.
기억자아는 고난과 역경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자아인데 기억자아가 건강할때 화복탄럭성을 가진다

3.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1954년에 계획된 실험. 1955년에 태어난 신생아 833명의 삶을 추적하는 종단연구. 이곳은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었고 대체로 그 섬을 벗어나지 않고 계속 살아가기에 30세까지 추적하며 유일무이한 연구가 이루어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데이타를 수집하여 건강상 문제, 사건 사고, 가정롼경, 사회경제적환경아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어떤 엉향을 미치는지 연구함.
이 중 극도로 열악한 환경인 아이 201명을 추려 연구했을 때 예상대로 문제 행동을 일으킨 아이는 2/3이고 1/3의 아이는 별로 문제를 일으키지않았다.( 에미 워너가 발견) 신기하게 회복 탄력성을 지닌 이 아이들의.공통점은 그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준 가족, 가까운 친지가 적어도 한사람이 있었다는 것. 

4. 회복탄럭성을 높이려면 내가 겪는 경험에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기억하는 자아가 필요하다. 즉 긍정적 스토리텔링하는 습관이 뇌에 들도록 훈련. 수주에서 수개월 반복하면 새롭게 뉴런이 자리잡는다. 아마추어가 골프 칠때와 프로가 칠때 뇌가 활성하는 부위가 다른데 프로골퍼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치고 아마추어는 배운거를 기억하고 행동으로 연걸시키느라 여러 뇌부위가 활성화된다. 프로골퍼처럼 훈련되어야한다. 3주 정도 언습하면 어느 정도, 3개월 지나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5. 뒤센 미소
광대뼈근처와 눈꼬리 근처 근육을 발견한 뒤센의.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진 미소. 이 미소를 짓는 사람은 긍정적.
뇌가 신체변화로 감정을.감지히므로 화가 나면 심호흡을.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고 웃는 표정을 항상 지으면 뇌가 긍정적으로 각인된다.

6. 긍정성이 높아지면 남을 더 배려하고 더 도와주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착하면 복을 받는 것은 과학작으로 입증되고 있다

7. 강한  회복 탄럭성을 가진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집히지 않고 능동적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새로운 기회로 잡는데 창의적인 기능성 고정성의 극복 능력은 코메디를 본 학생 그룹이 논리적 양화를 본 그룹보다 월등히 높았고,  사탕을 받고 기분이 좋아진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높았다. (이런 이유로 it 기업들이 회사를 놀이터로 꾸미고. 또 스넼을 맘대로 먹게 두고 구내식당 질을 높인다.) 의사나 잔문직의 수행능력도 사탕 한 봉지로 향상. 긍정적 정서의.힘이다.

8. 대인관계 능력은 확장된 자아의 문제.
사탕 하나로 유발된 긍정적 정서는 폭넓은 사유와 마음을 갖게 해주어 대인관계도 좋게한다. 예쁘게 포장된 사탕을 받은 사람들은 컴터 모니터에 제시된 사람들을 더 많이 좋은 사람 범주에 넣는다
긍정적 정서의.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잔적이고 진취적. 

9. 중요한 순간에 스스로에게 '사탕'을 주어서 긍정적 정서를 블러일으키는.것이 습관화된 사람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10. 회복탄럭성.지표 중에서
자기조절력= 감정조절력(긍정의 감정으로 조절하기)+충동통제력(단순한  인내심 발휘가 아니리 성장을 위해 자울적으로 참는것. 머쉬밀로 실험.) +.원인분석력 ( 사건에 대해 긍정이먄서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스토리텔링을 하는 능력)
우리의 모든 경험과 기억은 내가 하는 이야기의.형태로 존재한다. 삶은 내가 선택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인 것.. 예를 들어 친구와 냉면을 먹었다 라는 스토리를 보자.  회사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약속을 잡고 지하철을 타고 가서 식당에 들어가고 친구를.기다리고 친구가 오자 메뉴를 선정하여 냉면을.시키고 수십번의 젓가락질을 하는 등의 일련의 자잘한 행동을 편집하여 그렇게.한문장으로 표현한 것.
원인분석의 스토리텔링에서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나쁜 일에 대해 지나치게 개인적으로, 영속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있다. 
연애에 실패하면 다들 잘만 연애하는데 나만 실패하고 (개인적)앞으로도 실패할거 같고(영속성)  다른 일도 잘 안 풀릴거 같어.(보편성)라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
반면 좋은 일에는 어쩌다 운으로 (비개인적) 한번 일어났고(일시성) 다른 일은 이렇지.않을거야(특수성) 으로 스토리텔링한다.
이 반대로 스터리틸링하는 훈련이.필요하다.

11. 대인관계능력 = 소통능력 +공감능력+자아확장력

소통능력은 말 잘하거나 유머있는 것이.아니라 왠지.같이.있고 싶고 호감이.가고 같이.일하고 싶은 그런 것. 소통은 훈련으로 늘 수 있다 
보고적 말하기와 관계적 말하기를 적절히 조화하지 못하고 상충될때 갈등 생김. 남편이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 밥줘. 라고 말하기 전에 오늘 잘 지냈어? 별일 없었고? 라고 물어주는 것은 관계성을 중시하는 아내에게 중요하다.
소통불안은 소통 능력을 방해하는 적.
잘 보이려는 욕심이 크고, 자신감이 적을때, 소통불안이 크다.
타인 시선에 지나치게 민감해도 소통 불안이 온다. 타인 시선은 내 마리속이서 만들어진것일.뿐 실제로 사람들은 자기.일로 바쁘다.
자기 과시와 겸양을 적절히 해야 호감과 존중을 동시에  받을수 있다.

12.공감능력
내가 역한 냄새를 맡을 때나 다른 사람이 역한 냄새를 맡는.것을 보았을때 뇌의.같은 부위가 활성화. 다른 사람의 경험을 뇌가 마치 거을처럼 반사.  여자의 공감 능력은 남자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4세가 되면 자아와 타인을 구벌할 수 있고 역지사지가 가능하다. 그 이전엔 안됨. A가 인헝을 유모차에 두고 방을.나가고 B가 유모차에 있는 인형을 꺼내 상자에 넣었다. A가 다시 방으로 들어오면 인형을 찾으러 어디로 갈까? 우리는 A입장으로 생각해보고 유모차라고 알지만 4세 미민 아동은 상자라고 한다. 자폐아도 A입장으로 생각하는게 잘 안된다.
그런데 만 4세는 분명한 자아의식을 갖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너가 있음으로 내가 있는 것.

13..자아확장력 
자아확장력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과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큰 차이가 없다. 뇌는 나의 일과 남의 일에 비슷한 부위가 활성화된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인 것.어려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해야 아이들은 타인과 나를 동일시하는 자아확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뇌는 다른 신체와는 달리 사회작용을 통해 발전한다. 사회적 접축이 없으면 아무리 영양공급이 좋아도 발달하지 못하고 쪼그라든다.
할로우의 가짜어미 실험에서 젖이 나오지 않아도 원숭이는 포근한 헝겊 어미를 좋아했다.애착 현성이 일어남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한 채 어미기 된 원숭이는 어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학대하기까지 했다. 모성애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었고 사랑 받아아 사랑할 수 있는 것.
엄마는 나의 일부.  뇌 깊은 곳에 엄마와 나를 동일시하는 기제가 자리잡고 있다.

부부관계는 경멸과 냉소는 이혼을 부른다.( 존 고트먼 교수의 3분 대화 븐석)
안정적, 회피적, 블안한 사랑의 유형중 안정적이 가장 바람직. 회피적은 두려움과 거부감으로 거리 유지를 해야 마음이 편한 걍우이고 불안한 유형은 집착, 강박, 지나친 관심, 얼정적인 사랑의 경우.인데.대중매체에선.왜곡된 비현실적 가치관을 부추킨다.

친한 친구를 보았을때.우리의 뇌는 알콜중독자가 술병을 보았을때와 같은 부위가 활성화된다. 친한 친구만큼 우리의 뇌를 긍정적인 상태로 즐겁게 흥분시키는.것도 없다. 친한 친구와는 평균 30배 더 많이 웃는다.

14. 행복의 자동온도 조절 장치
행복이든 불행이든 몇개월에서 몇년 지나면 원래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행복감으로 되돌아간다.
테뉴 받은 교수의 행복감이 멏개월 후에는 다 사라지고 원상복귀하고 테뉴 떨어진 사람의 블행한 기분도 대체로 멏개월 후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 늦어도 5년 후에는 모두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특정 사건이 행복감이나 불행감에 미치는 영향은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
그 영향은 고작 몇개월이고.그.이후는 본인 고유의 행복의 가본 수준으로 돌아간다. 복권당첨, 사고 후 장애인이 된 일등의  큰 사건도 그러하다. 따라서 기본 행복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데 50%가 유전이고 노력에 의해 향상될수 있다.
강점에 집중하고 ( 약점을 보충하는데 집중하는거보다 강점에 집중하여 개발하는.것이 훨 좋다), 감사하기(심장박동이 평온하고 안정적이고 가장 이상적으로 됨), 운동하기.( 몸이 건강할때 행복지수 증가)로 행복 기본 수준을 높여라.

15. 약점 보완에.집증하면 자기 발전도 없고 행복도 없다. 기껏해야 평범한 사람이 되는데 그친다.  또 부족함을 채우는 교육은 비관주의의 원천이 된다. 전통적으로 여자들은 특히 그저 흠 없이 성장하고 너무 잘나지도 말라는.식으로 고육받았다.선천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회복탄럭성이 높은데 아주 낮거나 아주 높은 쪽에 남자보다 더 많이 분포한다.
부부나 연인관계에서도 약점을 보완하려하기보다 강점을 발견하고 도와주는 부부는 걸코 갈라서지 않는다.(셀리그만 교수)
강점을 발견하고 키우며 일상생활에서 실행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호흡 혈압 심장박동의 변화가 모두 비슷한 주기를 우지하는 일치의.상태에 이르게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편안한 휴식이나 심지아 수면보다도 더 심박수를 더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16. 긍정적 정서 향상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명상하기, 선행 베풀기, 좋은 추억 회상하기, 잘되는 일에 집중하기 등등 다앙한 훈련 방법이 제시 되었는데 단언 최고는 감사하기 이다.
특히 긍정성 향상에 있어서 가장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효과를 낸다.
심장은 뇌처럼 일종의 지각능력이.있는 기관이며 고유한 독립적 신경시스팀을 유지하고 있다
 감정의 변화는 심박수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심박수를 가장 이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감사를 집중적으로 자즈 하도록 훈련해야 효과적이다.
잠들기 잔 감사한 일을 5가지 이상 적자.
기억에 고착화 되는 것이 잠자는 동안 일어나고 그 다음 날도 감사한 일을 찾게 된다.
3주 이상,.3개월 이상 해보라.
감사는 자아상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계까지 긍정적으로 보게한다. 자아확장력을 키워주는 것. 감사가 최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5:16-18)
17. 운동
운동은 몸 뿐만 아니라 뇌도 건강하게.회복시킨다. 
일주일에 3번씩 30분 이상 최대심박수의 60~80% 세기로 8주이상 운동.
(220 -- 나이)× (0.6•0.8)

유산소운동(조깅 에어로믹 줄넘기)
근럭 (아령 팔굽혀퍼기)
장럭(요가 스트레치)를 골고루 안배
리듬 타는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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