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여긴 제가 가본거는 아니고 딸이 가서  보내온 사진 잔뜩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 기분 제대로 나요.
Strasbourg 는 the capital of Christmas 라고 불리는 도시인데요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갔다고 하네요.  Christmas markets이  5-6 개 있어서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느낌이라고요  
파리의 노트르담과 같은 이름의 성당이 있어서 종탑에 1800년대에 만들어진 시계가 있고 또 올라가면 시내 전경을 다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인근에 있는 다른 두 도시에 가서 찍은 사진도 있고 며칠을 단지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만 하고 왔어요. 
그런데 사 온 것은 오나먼트 하나.
배드버그가 극성이라는 소문으로 짐을 최소로 줄이는 바람에 소핑을 못하고  사진과 마음에만 추억으로 남긴 여행이었다고 하네요.다행히 베드버그 피해는 없었어요. 알이 며칠 생존할 수 있다고 다녀온 것들 다 드라이어에 넣고 돌렸다 하더라고요. 고온에서 죽어서 그렇게 했다고요 



이 트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음악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고 라이트가 바뀌어서 생동감이 있어요. 이런 트리는 처음 보네요. 비디오를 올리지 못해 아쉬워요. 컴터로 하면 올릴 수 있는데 번거오워 비디오는 안 올리게 되네요.



















동화나라 같아요. 
이런 라이트 장식 구경 좋아하면 가볼만 한 거 같아요. 이 도시는 연중 크리스마스 용품 판다고는 하지만 이런 라이트 장식은 이 시즌에만 해요.

날씨가 관건인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다행히 약간 흩뿌리기만 하고 괜찮았다고 하네요. 겨울 여행이라 해가 빨리 지지만 라이트는 해가 지고 나서 멋지니까 클미스 장식 보는 겨울 여행, 괜찮은 여행 선택인듯요. 겨울엔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 가는 것도 좋지만 클마스 장식 즐기기를 테마로 한 여행도 좋은 듯요.
런던 크리스마스 거리 장식도 예뻐서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백화점 장식도 예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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