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중요성은 여기저기에서 강조된 걸 보았고 특히 최근에 나는 20년간 글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10여년은 블로그에, 10여년은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하는 정지우작가의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 읽고 있었는데 그의 삶의 탄탄함에 놀라면서 부쩍 쓰는 일, 기록하는 일에 관심이 갔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성장을 위한 기록 메카니즘의 습관화를 말하고 있다.
생각과 경험을 가록 --> 기록을 보고 다시 생각하면서 다른 방식을 시도 ---> 그것을 다시 기록
이것을 지속적, 사는 내내 해야한다고.
이 기록의 성장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대하여 이책은 말하고 있다
• 우선 현재의 나를 발견하고 알아가는 글쓰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1.인생목표나 꿈을 쓰고 습관을 써보면 그 둘의 연계성이 있나 보게된다. 꿈을 이룰 습관이 장착이 되어있나? 써보는 것.
2. 버켓리스트를 싸보고 진짜 이걸 원하나 점검해보라
3. 자기 역사 쓰기,
~연대별로 일어난 중요한 일들을 기록해보라. 그 의미를 또한 기록해라.
~영역에 따라기록하기도 해보라. 공부에 대해, 일에 대해, 가정에 대해 이런식으로
~10대 사건을 선정해라
~관련된 자료를 모아라
4. 1년 동안의 연사를 3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써본다.
이 과정을 거치면 진짜 자기가 보인다.
• 책읽기와 메모
챕터마다 반페이지 정도 메모한다.
6시간 책읽고 1시간 기록하는 정도.
요약 과정은 자기화의 과정.. 핵심 키워드를 찾아내 기록하라.
책 뿐아니라 일상생활도 우선순위에 따라 요약해보라. 영역별로도 요약해보라
• 문제 해결을 위한 메모
분류해서 써보라. 점심에 먹을 음식 고르기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으로 분류하고 선태개나가면 쉬워진다. 무의식에 있는 답을 의식으로 끌고 오는 좋은 방법이 글로 적어보는 것.
• 저자의 메모의 실제
~ 만능노트에 매일의 모든 것을 적는다. 하루 한장 정도의 기록. 날림체로 쓴다. 이것들을 점심식사시간, 저녁싟시간에 뒤적여본다.
~ 종류별 노트, 저자는 지식노트,대화노트, 생각 노트가 있는데 여기에 만능노트의 내용을 분류해 다시 쓰면서 분석, 종합한다. 이때는 정자체로 쓴다.
~ 토요일 저넉 5시는 미처 정리하지 못한 날의 기록을 살피고 일주일을 정리한다.
이렇게 하면 무엇이 어디에 있나 몇년이 지나도 어렴풋이 기억난다.
• 성장을 위한 기록
공부/대화/생각을 기록하면 지식이된다.
일상을 기록하면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일을 기록하면 효율적 전략적으로 할 수 있다.
질을 높이는 글쓰기를 반복하라. 단순한 기록의 되풀이가 아니라 업그레이드해라
이런 성장지향 기록을 생활화하여 습관이 되게해라.
저자는 다소 공격적 말투를 고치기 위해 미리 할 말을 쓰고 고치고 실행하고를 반복했더니 7년이.지닌 지금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 왜 지식, 대화, 생각 노트인가?
각 부분별로 어떻게 노트를 작성하고 그런 정보가 지식이 되고 지식이 지혜가 될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대화할때 상대의감정, 주장하고자 하는 바, 이런 부분을 노트하면서 대화하면 객관성이 유지되면서 공감과 배려 속에 지적인 만족감을 유지하며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노트는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한다고.
• 무의식 기록하기
저자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따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놓친 적이 많았는데 그 원인을 잠재의식 속 에서 찾아냈다고.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과 그와 연관된 과거의 기억을 적고 마음의 상태를 살펴보는 글쓰기를 3개월 한 후 시험을 두려워 한것이 중1때 공부를 했으나 결과가 좋지않아 스스로에게 실망했었던 일 때문임을 알게 되어 나아지게 되었다고.
• 일상의 기록
~내 머리 위에 나의 의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남보듯이 객관적으로 기록
~서사가록(이야기) /장면기록 두 방법을 활용
~30분~ 1시간 단위로 기록
~ 꿈과 연결된 것을 의식적으로 하루 계획 안에 끌어들여라. ( 저자는 세계일주 여행작가의 꿈이 있어서 여행 장소 검색을 꼭 한다고)
~ 아침엔 꿈을 기록, 밤에는 과거를 기록. 자기전 하루 돌아보고 내일 계획 세우기를 3~5분동안 한다.
~무엇을 기록?
작은 이야기, 내가 주체가 아니어도 좋다
감정을 기록. 화나고 기쁘고 즐겁고등
순간적인 감각을 기록. 나뭇잎의 반짝임에 스치듯 떠오르는 생각 같은 그런 것.
• 다이어리 쓰기
아침에 하루 계획을 짜는데 핵심일정을 선택하고 큰틀의 계획을 짜고 1시간30~2시간의 여유시간을 넣는다. 이 과정에서 하루 일과를 연상해본다 즉 나를 흐르는대로 두지 않고 나자신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만난다.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 할 일을 쓰고 시간을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는다.
그리고 앞에서 보았듯 밥먹는 시간을 활용해 실제 일어난 일을 시간 별로 메모를 한다.
• 저자의 월간 다이어리
저자는 200쪽 정도의 노트 한권을 한달에 쓴 적이 있다고 한다.
완쪽에 계획을 오른쪽에 실행을 적었다고.
하루가 끝나면 다짐 평가 칭찬등을 적었고.
공부 내용을 기록한 적도 있는데 그땐 6페이지를 적는다고.
즉 하루에 7~8쪽을 한달동안 기록하면 노트 한권이 차는 것.
이때 목표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점검해야한다.
일주일을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여 매일 목표를 상기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월간은 너무 길다. 일년 목표는 주간으로 챙기지않으면 달성할 수 없다.
일본 유학시절애 쓴 월간 다이어리가 자신을 교수가 되게 했다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글쓰기와 이 저자의 글쓰기 안내를 적절히 잘 안배하여 새로운 글 쓰기 법을 습관화하여 정착해보고 싶다. 거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좀 더 나은 내가 되지 않을까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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