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월요일

레스토랑 Fish Nor Fowl

오클랜드 홀푸드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딸이 갔다 온 집. 깔끔해 보이네요.

에피타이져 먹고 남긴걸 먼저 용기에 담아 갖고 갈 수 있게 다 준비해주고 나서 메인 음식을 세팅해 주었다고, 그 점이 특이하다고 하네요. 테이블이 작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삭맛은 8/10 정도 라고요.
왠지 친환경적인 분위기.





레스토랑 이름이 특이하여 찾아보았더니 쉽게 카테고리를 정할 수 없다,  이런 의미네요.

처음엔 생선류, 치킨류 요리가 메뉴에  없나 찾아봤더니 치킨이 있더라구요. ㅎㅎ
무슨 뜻이 있겠다하고 찾아봤더니 뭔가 특정 범주이 넣을 수 없다 이런 의미로 우린 유니크 하다. 이런 뜻을 내포하는 듯요.
그런 뜻의 숙어에 식재료가 될 수 있는 피쉬, 파울(조류)가 들어가니까 재밌으니 레스토랑 이름으로 쓴 듯한 느낌.




댓글 2개:

  1. 요즘은 식당이름도 어렵다 찾아본 네가 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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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르면 못 견뎌했었는데 미국 온 이후 모르는 게 당연한 지경이 되었는데 그래도 알도록 노력하자로 요즘 마인드를 바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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