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시 뮤지컬을 보기 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베이글 맛집을 찾았더니 Ess a bagel이 있었어요.
3rd avenue에 있는 베이글집.
건물 앞에 공사중이라 사진이 영 안나오네요
세서미 시드베이글에 블루베리 치즈 바른것 두종류 먹어봤어요.
우선 짜지 않아서 좋았구요.
다만 여러가지 들어간 대표 메뉴는 제 입맛에 조합이 딱 좋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블루베리 치즈 바른 것은 맛있었어요
먼저 연어 먹고 블루베리는 디저트 먹듯 먹었더니 반쪽씩만 먹었는데도 배불렀어요.
줄이 길었는데 30~40명 서있었으나 30분만에베이글을 받아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네요.
이날 동선은
베이글 먹고
걸어가는 길에 락펠러센터 구경하고
뮤지컬 위키드 보고
한인타운 가서 점심 먹고
하이라인 걸어서
리틀 아일랜드 가기
차례대로 올릴께요~
뉴욕 여행같이 하는 기분이다.
답글삭제베이글은 런던인줄 알았는데
브르베리,치즈가 좋겄다.ㅎ
뉴욕 베이글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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